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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자동차 조립 체험‘산박! 미니어처 아카데미’운영

인장교 기자 아바타

[서해트리뷴] 안산시(시장 이민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산박! 미니어처 아카데미’를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박물관에서 개막한 ‘인사이드카(INSIDE CAR)’ 기획전시와 연관돼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안산의 산업사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현대 포니, 기아 T600 삼륜차 등 클래식 자동차 정밀모형 조립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모형협회(KMA, 회장 강신금)와의 협력으로 모형조립 분야 전문 강사가 참여, 수강생들에게 전문적인 정밀모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재료 모형인 현대 포니와 T600 삼륜차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소장품으로, 1960년대~1970년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정밀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만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과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역사박물관에 전화(031-481-3923)로 문의하면 된다.

인장교 기자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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