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GTX-A 하반기 연장 개통 연계 시내버스 노선 신설

인장교 기자 아바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 주관 노선입찰형 신규 2개 노선 선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연계를 통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기대

[서해트리뷴 편집부]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및 올해 말 연장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연장)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편의 확충을 위해 신청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 주관 노선입찰형 신규 2개 노선이 4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설 노선은 월곶공영차고지~양촌읍~장기동~운양동~킨텍스역을 운행하는 33번 노선(10대)김포차량등록사업소~사우동~김포본동~킨텍스역을 운행하는 33-2번 노선(5대)으로 경기도에서 노선입찰을 통한 운수업체 선정 등 행정 절차를 통해 금년 하반기 내 운행될 예정이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 33-2번 노선도. 김포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경기도형 준공영제로 시군간을 운행하는 도 주관 노선과 시군내를 운행하는 시 주관 노선으로 구분되며, 공공지원형과 노선입찰형으로 세분화 되어 24년부터 27년까지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김포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 주관 33-1번(6대), 388번(20대) 노선을 1월부터 최초 시행하고 있으며, 올 7월부터는 시 주관 노선인 2번(8대), 60-3번(12대)도 확대하여 운영 중에 있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수도권 광역철도인 GTX-A 연계 노선 신설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확충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장교 기자 아바타
Author Profile

서해트리뷴

서해트리뷴은 4차 첨단미래산업을 신속하게 수용함으로써 서해를 통한 ‘신해양사 개척의 서해안시대’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가는 리더들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nOTICE
Search